새 가구 냄새, 며칠이면 빠질까
환기 방법에 따라 일주일이 될 수도 한 달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효과 있는 방법만.
새 가구를 들이면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대부분 접착제와 도료에서 나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빠지지만, 빠지는 속도는 관리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온도를 올리고 환기하세요
가장 효과가 큰 방법입니다. 방출은 온도가 높을수록 빨라집니다. 난방을 올려 실내 온도를 높인 뒤 몇 시간 뒤 창을 활짝 여는 것을 반복합니다. 이것을 베이크아웃이라고 부릅니다.
하루에 두세 번, 일주일 정도 반복하면 대부분 체감이 끝납니다.
문을 열어 두세요
장 안쪽 공기가 갇혀 있으면 냄새가 오래 남습니다. 서랍과 문을 모두 열어 둔 상태로 환기해야 합니다. 옷을 바로 넣으면 옷에 냄새가 뱁니다. 최소 사나흘은 비워 두세요.
효과가 과장된 방법들
숯, 커피 찌꺼기, 베이킹소다는 냄새를 덮는 쪽에 가깝습니다. 방출량 자체를 줄이지는 않습니다. 환기를 대신할 수는 없고, 환기와 함께 쓰면 체감에 도움이 되는 정도입니다.
공기청정기도 입자는 걸러 주지만 기체 상태의 유기화합물은 활성탄 필터가 있어야 일부 잡힙니다.
한 달이 지나도 심하다면
정상적인 범위를 넘습니다. 자재 등급이나 도료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조사에 보드 등급과 도료 종류를 문의하시고, 필요하면 실내 공기질 측정을 받아 보세요.